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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해孝 감사해孝’ 개최
관리자 2026-05-10

정영준 서초구 부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사랑해孝 감사해孝’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청 제공


700여 명 어르신과 세대 화합

어린이 손편지 카네이션 전달·효행 구민 표창 진행

서울 서초구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과 함께 2026년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해孝 감사해孝’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 치어리딩팀 ‘레인보우’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한 송이씩 직접 접어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카네이션 전달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구는 세대를 잇는 존경과 사랑의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구민 11명에게 기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거나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주민들이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서울시립대 풍물동아리가 전통 가락 공연을 선보였으며, 서리풀 청년예술단 ‘뮤지컬스’와 ‘레드우드’가 무대에 올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서초구는 최근 서초시니어플라자와 우면열린문화센터, 서초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 방배4동 느티나무쉼터 등을 잇달아 개관하며 어르신 복지 공간 확충에 나서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어르신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목표로 생활권 곳곳에 돌봄과 여가 기반을 확충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전 세대가 화합하는 따뜻한 서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munhwa.com/article/11587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