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1일, 60세 이상 남성 어르신으로 구성된 목공 봉사단 '리본남즈'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선서와 위촉식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봉사단은 앞으로 협탁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등 목공을 매개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전경아 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나눔이 지역사회를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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