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채널
대기업 상생·유통가 [먹거리 중견기업 사랑의 온기]…재계 CSR로 풍성한 추석 명절
관리자 2019-09-12
http://viewers.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49 <<<<<기사 바로 가기 클릭!
 
 
대기업 '상생'·유통가 '먹거리'·중견기업 '사랑의 온기'…재계 CSR로 풍성한 추석 명절
 
■ 유통가, 먹거리·생필품 챙겨 '마음 풍족'

명절이 최성수기인 유통업계는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도모하고 있다.

롯데는 물산, 홈쇼핑, 제과 가릴 것 없이 앞다퉈 소외계층 챙기기에 나섰다. 이광영 롯데물산∙롯데자산개발 대표는 지난 10일 송파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쌀 800포를 박성수 송파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지원된 쌀은 각 동사무소로 배송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밑반찬들도 한 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사회 소외계층에 전해졌다. 롯데홈쇼핑은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독거노인 200세대의 식탁을 풍성하게 꾸렸다. 롯데제과는 추석을 앞두고 ‘밀알복지재단’,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사회복지기관 2곳에 빼빼로 등 과자 300여 박스를 전달, 소외아동을 챙긴 것으로 전해진다.

신세계푸드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가정간편식을 전하는 나눔행사를 펼쳤다.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65곳에 올반 떡갈비, 동그랑땡, 메밀전병, 국탕류 등 명절용 가정간편식 9종을 전달했다. 특히 독거노인 가정 가운데 거동이 어려운 15곳은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보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