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초 樂(락)페스티벌＆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행사를 열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어르신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모범 어르신 표창 ▷어르신 축하공연 ▷연예인 특별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서초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



서울 서초구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열린잔치 특별공연을 보며 흥겹게 즐기는 어르신들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노인회서초지회장을 비롯한 구청장, 구의장, 국회의원 등은 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2부 순서로 열린 문화공연은 김성환 탤런트의 사회로 연예인(가수 민지) 특별공연, 어르신들의 축하공연(K-pop댄스,하모니카, 라인댄스 등)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은 흥겹게 즐겼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K-pop댄스 축하공연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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