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노인잔치가 펼쳐진다. 28일 송파구에 따르면 내달 2일 오전 10시 어르신 바둑·장기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4일 어르신컴퓨터경진대회, 18일 송파노인문화제, 19일 1·2·3 세대공감 걷기대회 등 10월 한 달 동안 노인을 위한 풍성한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서초구도 내달 1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초노인복지관 댄스동아리팀 공연, 펀펀 UCC 과거대회, 뇌졸중노인 작품전시회 등이 펼쳐지는 "제10회 서초 어르신 열린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천구도 동별 경로잔치, 경로당축제, 노인교실 문화예술제, 실버가요제 등 젊고 생동감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내달 2일에는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1일에는 양천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복지관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축제가, 23일에는 "제7회 노인교실 문화예술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각 자치구별로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노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3&article_id=0000578924§ion_id=102&menu_id=102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