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위해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주)메디카 코리아가 손잡아
주민 접근성 높일 수 있도록 아파트, 경로당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임직원들이 정기적 수거 봉사활동 진행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유미)와 ㈜메디카 코리아(대표 김현식)는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를 위해 아파트와 경로당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본 활동은 48년 전통 제약회사 (주)메디카 코리아가 의약품을 제조하는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획했으며 서초구청,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봉사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폐의약품 수거함 8개를 설치했고, △2023년 연간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약 400k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 (주)메디카 코리아 임직원들이 폐의약품 수거함에 모인 버려진 의약품들을 수거하고 있다.
 

3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2월7일 첫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서초구 아파트·경로당 내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고, 지역주민 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며 활동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김유미 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센터와 유관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일상 속 참여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주)메디카 코리아 폐의약품 수거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시정일보(http://www.sijung.co.kr)